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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도서 <육일약국에 갑시다> 저자소개, 주요내용 및 느낀점

by 네버랜드88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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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성장을 꿈꾸는 네버랜드입니다. 예전부터 많이 유명했던 '육일약국에 갑시다'를 읽고 제가 생각하는 주요 내용과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제가 느낀 한 줄 감상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목표로 하루하루 꾸준히 하면 못 오를 곳이 없다'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지혜가 담긴 책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소개

저자는 서울대학교 약사출신으로 현재는 메가스터 엠베스트의 대표로서 유명한 경영인이다. 경남 마산 출생으로 처음 시작은 4.5평의 작고 작은 약국에서 부터 그 역사를 시작했다. 누구나 처음에는 겪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6백만의 빚을 지고 시작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여 남다른 가치와 끈기, 집념으로 개업 3년 만에 200배 성장을 이룩하며 지역의 그의 약국은 랜드마크가 되었다. 약사로서의 큰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1999년에 영남 산업의 대표 이사를 맡았다. ㅡ리고 2000년에는 메가스터디라는 학원사업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의 대표로 그리고 사회 복지에도 힘쓰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델이 되고 있다. 

 

주요 내용 1: 오늘을 바꾸는 것은  자유의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고 전해지는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라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저자는 어제 같은 오늘이 반복되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고 말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작 마음만 가질 뿐 삶의 태도나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바뀌지 않는 어제를 토대로 새로운 내일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뿐이다. 소소한 성공을 이루겠다는 노력과 하루하루의 노력이 모여서 한 달을 만들고, 분기를 만들고, 1년이라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누적된 시간이 우리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삶의 자세로 4.5평의 작은 약국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모든 것에서 성공을 거두지는 않았다. 우리와 동일하게 실패를 반복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가 보여준 삶의 태도는 우리와 달랐다.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 보면 성고에 대한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반복해서 시도해 보면 용기가 솟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의 경험을 쌓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유의지와 확신을 갖는 것이다. 바꿀 수 있다는 자기 확신과 자유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안 된다'라는 다른 사람의 말을 나의 성공으로 반증하기 위해서는 두 배, 세배,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할 수 있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일 것이다. 

 

주요 내용 2: 역전을 가능하게 하는 경쟁이라는 이름의 기회

대다수의 평범한 우리들은 경쟁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힘들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에게 경쟁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진입하려고 한다. 물론 준비를 많이 하는 것이 대응 능력이 좋고, 성공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경쟁자들은 내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뛰어들려고 할 때, 실전에 투입하여 경험을 얻고, 매일매일 쌓아지는 경험을 가지고 성공에 나보다 먼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경쟁이라는 기회는 내가 스스로의 결단으로는 절대 돌입할 수 없는 실전의 장으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그리고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우는 경험이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나도 한 가지 일을 시작하기가 참 어려운 사람이다. 시작하려고 보면 이것도 부족한 것 같고, 저것도 부족한 것 같아서이다. 그래서 시작을 하지 못한다. 또한 경쟁을 싫어한다. 나는 평화주의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경쟁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맞닥뜨리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여기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정직하게 실력을 쌓으며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의 핵심을 저자는 경쟁에서 피하지 말고 현장에 먼저 뛰어들고 실전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준다. 

 

느낀점

상기 작성한 주요 내용 외에도 저자의 삶과 도전, 시행착오와 성공의 과정을 토대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포기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새해 시작하면서 결심했던 운동이나 공부를 얼마나 많이 포기해 보았던가를 생각해 본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벤치마킹하고 하루하루를 갈고닦으면서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신념의 힘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내 삶을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주체성, 자유의지, 그리고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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