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 도서 <웰씽킹> 감상평

성공을 위해 단연코 꼭 필요한 점이 무엇이냐고 말한다면 마인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과 멘탈에서 모든 것은 시작되고 결정된다. 여기 그 생각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한 사람이 있다. 간절한 소망은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마침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책 <웰씽킹>을 소개한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책 제목에 걸맞게 본문에는 다양한 방법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나온다. 그리고 그 생각을 시각화 하는 방법들도 나온다. 지금은 생소하겠지만 청사진, 영화감독, 아침, 긴장, 블랙홀, 저녁 시각화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 방법들은 나의 잠재의식 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고 목표를 나의 생각 깊숙한 곳까지 심어지게 한다. 책의 저자 켈리 최는 본인이 인생의 밑바닥에서 직접 체험한 시각화의 힘을 설명해 준다. 저자 역시 젊었을 적 사업의 실패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책을 읽고 실천한 끝에 터득한 바가 시각화였다. 그가 만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모두 확언의 대가들이었다고 한다. 미래의 꿈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선포하는 것이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자신의 인생으로 직접 증명해 보였다. 모든 성공의 시작은 자신을 사랑하고 꿈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얼마큼 우리의 목표를 간절히 원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언할 때는 마치 그렇게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오감으로 느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선언문의 형식으로 나의 꿈을 표현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어 보도록 하자. 이 시간이 최대한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

무엇을 심었느냐가 중요하다

삶에서 원하는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을 심어야 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재능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어느 순간에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들을 이겨낸다면 우리는 그 자체로 경이로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핵심은 바로 무엇을 심었느냐이다. 심는 것이 먼저고 거두는 것은 나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의 현재의 모습과 환경은 내가 그동안 삶의 중심에 무엇을 두고 살았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은 진실에 가깝다. 삶은 우리를 두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심기 위해 우리가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삶의 '핵심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책에는 핵심가치에 기반한 목표를 세울 때 다음의 5가지를 중요시했다. 첫째 가능성을 예단하지 말라. 둘째 수치화되어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셋째 측정 가능해야 한다. 넷째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다섯째 실현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심을 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멘탈이 강하고 끈기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했을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우리는 심어 가야 한다. 

최고가 되는 것

웰씽킹과 최고가 되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저자는 책을 통해서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설령 나의 꿈이 다른 곳에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진짜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한번이라도 한 가지 일에 온전히 미쳐본 적도 없고, 뼈가 으스러지도록 정성을 다한 적도 없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적다. 저자가 직접 삶으로 경험한 바이기도 한 사실은 이것이다. 끈기를 가지고 집중하게 되면 사람은 5년 안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꿈이나 목표가 생겼다면 미래의 청사진을 상상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 믿겨서가 아니라 믿겠다는 뚝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믿었다면 끝까지 믿기로 작정하고 실현시켜야 한다.  본문에서는 인생의 수레바퀴라는 도표가 나온다. 나의 업종이 무엇이든지 간에 최고가 되는 것은 필요하다. 최고가 된 사람들의 방법을 찾아보고 우선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가 된 사람만큼 공부하여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 다른 분야에서도 최고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일의 본질은 분야가 다르더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본질을 꿰뚫어 성공의 원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